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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계 9 (루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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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19-07-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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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이란 일부 면역세포가 조직체계를 벗어나 정상적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장기나 세포를 공격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이중 대표적 질환중 전신 홍반성 루푸스(Lupus;낭창)가 있다.

얼굴에 생긴 발진이 염증으로 인하여 빨갛게 보이므로 ‘홍반성’이란 단어가 붙었고, 피부이외의 다른 장기에도 염증이 발생하므로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서양의학에 의하면 다음 11가지 중 4가지 이상이 나타날 때를 기준으로 한 임상적 평가와 혈액검사,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루푸스로 진단한다고 한다. 1) 뺨의 발진, 2) 원판상 발진, 3) 광과민성, 4) 구강 궤양, 5) 관절염, 6) 장막염, 7) 신(콩팥)질환, 8) 신경학적 질환, 9) 혈액학적 질환, 10) 면역학적 질환, 11) 항핵항체.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려운데, 항핵항체 또는 항 DNA항체의 존재를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극에서 주인공이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소개되기도 해서, 두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떤 것이든 우리 몸을 지배하는 것은 우리 마음이다.

마음이 건강하면 세포도 건강하게 바뀌지만, 마음이 어떤 것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면 세포도 영향을 받아 악화되는 것을 우리는 많은 경우에 이야기를 듣고 있다. 어떤 문제건 긍정적 마음이 결국 우리를 건강하게 하므로 결국에 가서는 모든 것이 좋아지게 되어 있음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겪고 있는 것은 좋게 되기 위한 일시적 증상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나 능력에 비해서 해야 할 일이 과다하게 쌓여있고, 또 이것을 완벽하게 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을 때 더 심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쉬지않고 끊임없이 장시간 일하는 것보다는, 1-2시간 일하고 잠깐 휴식을 취하고 또 1-2시간 일하고 잠깐 쉬고, 이렇게 수시로 휴식과 여유를 갖는 것이 내 에너지를 덜 소모하게 된다. 또 힘들 때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것만 우선 처리하고, 나머지는 뒤로 미루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우리는 영혼을 발달시키며 인생을 즐겁게 지내려고 지구라는 별에 여행을 와서 재미있게 즐기며 사는 것이지, 수고하고 짐진 자가 될 필요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에너지의 범위 내에서 할수 있을 만큼 즐겁게 하고, 힘들면 쉬었다 계속하는 것이다.

허겁지겁 뛰는 100m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며,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완주하면 된다. 치료가 힘든 병이라는 상식은 얼마든지 깰 수 있다. 내 몸에 스스로 치료하는 힘이 내재한다.

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호르몬, 과로, 스트레스, 환경 등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하며 대부분 여성에게 나타난다. 햇빛에 좀 노출되면 붉은 반점이 있을 수 있고, 대개 극심한 피로감, 목, 허리, 팔다리 등의 관절통을 동반하는 등 개인차가 있다.

많은 비율의 환자에게 콩팥(신장) 기능의 저하가 나타난다.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경우, 부작용으로는 얼굴이 둥글게 변하거나, 여드름의 형성, 식욕증가, 체중증가, 복부비만, 팔다리가 가늘어지는 현상 등이 올 수 있다.

미국 45세 여자의 사례를 소개한다. 스테로이드를 자주 투여하여 몸이 붓고 비만으로 체중이 증가하였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가정에서 아이도 돌봐야 하므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몸과 마음이 힘들고 피곤하게 생활해 왔다. 밤이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2시간 이상 숙면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몸이 부어서 비만이 진행된 상태다.

나는 면역계 질환에 뇌신경조절 SNC요법을 자주 이용한다. T3-T4용 링을 가운데 원격point에 끼워주면 그신호가 두뇌를 거쳐 폐의 핵심부인 폐문에 작용하여 더 많은 공기를 빨아들이게 하는 동시에 심장의 좁아진 관상동맥을 넓게하여 강한 pumping의 박출력으로 혈액을 두뇌와 전신으로 보내는 것을 돕는다. 두 point는 전통침술에서 쓰는 배유혈 폐유(UB13)과 궐음유(UB14)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면역조절물질은 장에서 많이 만들어내므로 장에 작용하는 T10,T11, L1에 작용하는 클립을 원격point에 끼워서 조절하게 해 준다. 이 point들은 T10의 경우 배꼽과 횡행결장을 지나가는 천추 및 대횡혈과 관련이 되고, T11은 소장, L1은 아랫배의 관원, 중극에 침을 놓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결과 무거운 두뇌가 가벼워지고 편안하게 되어, 치료하며 쉬는 30분동안 잠을 자거나 편안한 마음으로 변하게 된다고 환자는 표현한다. 처음 5번 전후로 진료받으면서 잠의 질이 좋아졌다. 전에는 2시간도 연속적으로 잠자기 힘들었는데, 4시간 이상 연속해서 잠 자는 날이 늘었다. 또 어떤 날은 잠이 역시 안 오는 날도 섞여 있다. 10회 이상 진료를 받았을 때는 잠을 4-6시간 깨지 않고 자는 날이 훨신 많게 되었다.

5개월 째 주 2회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다. 뇌신경조절 SNC로 진료받은 이후 cortison shot 등 스테로이드 관련 주사나 약물복용을 전혀 안하면서도 피로가 매우 줄고 깊은 수면을 즐긴다. 몸의 붓기도 줄어 더 이상 비만으로 진행되지는 않고 있는 상태이다.

스트레스가 적고 일상생활이 즐거우면 에너지와 효소를 매우 적게 소모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 환자의 경우 피로가 줄어드니 살맛이 나고, 쉬지않고 끊임없이 장시간 일하는 것보다는, 1-2시간 일하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요령을 갖고 생활을 하므로,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