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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와 건강 42 - 해독12

Author
admin
Date
2020-07-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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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통해 장의 건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냄새, 모양, 색깔, 횟수, 시간, 잔변감, 간격, 물에 뜨는가를 check해 보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냄새는 어떤 것이 건강한 것일까? 방귀 냄새, 변 냄새가 지독할 경우 장내 부패를 의심할 수 있다. 대체로 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면 변 냄새가 심하다. 고기는 부패균이 좋아하는 식품이다. 반대로 냄새가 부드러우면 장내 환경이 좋은 것이다.
모양과 색깔을 살펴본다. 가장 이상적 모양은 바나나변이다. 지름 2~3cm의 길고 굵은 변이라면 장내 환경이 좋다는 증거이다. 설사나 토끼똥은 장내 환경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또한 휴지로 밑을 닦았을 때 묻어나는 게 적어야 좋다. 색깔은 황금색, 혹은 연한 갈색을 띤다면 안심해도 좋다. 이런 변은 대체로 냄새도 좋고 모양도 괜찮다. 상대적으로 짙은 갈색, 회색, 푸른색, 붉은색, 검은색 변은 좋지 않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와 시간을 살펴본다. 화장실 가는 횟수는 하루 1~2회가 적당하다. 너무 자주 가는 사람은 장이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장내 부패가 심한 상태이며, 며칠에 한 번 가는 사람은 변비이므로 장내 환경이 안 좋아진다. 시간은 빨리 끝내는 게 좋다. 변을 보는 데 5분 이상 걸리는 사람은 장 운동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변을 볼 때는 신문, 책 등을 보는 게 좋지 않다. 변을 볼 때는 그 일을 하는데만 집중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변 보는 시간은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변을 보는 것이 정상이다. 여행을 가거나 시험을 앞둔 상황에서는 변의가 들쑥날쑥하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발생하는 일이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 한 잔으로 장 운동을 촉진해 보자.

변을 보고 난 뒤의 느낌을 확인한다.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면 정상이다. 머리가 무겁고 뭔가 아직도 남아있는 잔변감이 있다면, 숙변이 아직도 몸에 체류한다는 증거가 된다. 마지막으로 물에 뜨는 부변인지를 확인한다. 가라앉는 변과 찰진 변은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는 증거이다. 변에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착착 붙어 나올 때 변이 물에 뜬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섭취로 장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