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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이어트

Author
admin
Date
2020-01-27 22:25
Views
629
이 지구에 사는 사람중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인다고 해서,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 일도 없던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의 선택이다. 스스로 피해자라로 여기면서 남은 평생을 자신 또는 남을 원망만 하며 피해자로 살 것인지, 그러면서 자신과 남들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갈 것인지, 이를 극복하고 생존자가 되어 살 것인지, 아니면 더 나아가 상처를 위대한 축복으로 승화시키는 창조자로 살아갈 것인지, 전부 다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을 것이다.

또 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마음의 요소들을 비워내는 일을 할 수 있다. 예로 샤워를 하면서 마음도 같이 씻어내는 것이다. 여러해에 걸쳐 살아오면서 생긴 습관도 있고 마음에 때가 낀 것을 씻어가다 보면 한번에 안되어도 서서히 사라져 갈 것이다.

음식을 대할 때, 햇빛과 공기와 흙을 제공한 자연에 감사하고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에 관여한 이들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갖자. 또한 이 음식을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이 땅에서 유익한 사람으로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을 해보자. 내가 먹은 것이 내 몸이 되는 것이니 감사함으로 먹은 음식이 온몸으로 전달되어 하는 일에 좋은 결과가 따라옴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또 고요한 상태에서 감사한 것들을 마음 속에 떠올려 보는 것도 좋다. 우선은 살아 있어서 감사하고, 건강해서 감사하고, 가족들 모두 활달해서 감사하고, 아이들이 잘 자라줘서 감사하고, 남편이 있어서 감사하고, 할 일이 있어서 감사하고, 이렇게 감사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 나면, 마음 속에 행복과 충만함이 떠오른다.

그러면 얼마전까지 고민했던 모든 것들이 부질없어지며 “사는 게 뭐 별 것 있나!” 하면서 이 순간에 집중하게 된다고 어떤 분은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미워하고 원망했던 사람들에게도 “그들도 아마 힘들었을거야. 그들도 아마 상처받은 사람들일거야.” 하는 생각을 하면서 너그럽게 생각해 본다. 이렇게 꼬여있던 내 마음을 풀고 나면 세상 모든 것은 내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다. 말이 쉽지 그게 잘 안된다는 분들을 위해 다음 칼럼에 왜 그런지 원인과 해결 방법을 소개한다.